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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료정보 월간지- 안성태 원장님 건강칼럼>
작성자 척탑병원 등록일 2014.02.13 조회수 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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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가 터졌다구요

현대 사회인들에게서 고질병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디스크 질환. 인간(人間)은 태어날 때부터 디스크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직립(直立)보행을 하기 때문이죠. 네발짐승들은 디스크 질환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디스크가 무엇이길래 이처럼 문제가 되는 걸까요 척추를 포함한 디스크는 사람 몸의 기둥역할을 합니다. 그 중에서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서 목, , 허리의 압력조절을 하는 쿠션역할과 동시에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맨바닥에 앉는 것과 방석 같은 쿠션에 앉는 것 중 어느쪽이 더 편하신가요  당연히 방석에 앉은 경우일 겁니다. 정상적인 디스크는 풍선처럼 압력변화가 있으면 뒤쪽 신경쪽으로 튀어나갔다가 압력이 없어지면 다시 정상모양으로 복원이 됩니다.나이가 들어가면서, 일을 많이 하면서 디스크내의 수분성질이 고갈되면 퇴행성 변화가 오게 되고

이런한 퇴행성 변화는 MRI에서 까맣게 변한 모습으로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가 병적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증세와 연관이 있을 때 퇴행성 디스크 병증으로 불리게 되는것이죠.  앞서 언급한 것처럼 퇴행성변화가 오면 풍선처럼 탄력이 있던 디스크는 메모리 폼 베게처럼 복원력을 어느정도 가지지만 정상모양으로 복원되는 속도가 느려지고, 압력 조절이 잘 안되게 됩니다. 그래서 장시가 앉아있거나 허리를 구부리고 있을 때 튀어나온 디스크가 제자리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걸리고, 너무 급하게 허리를 펴면 뼈와 뼈사이에 눌려서 디스크 수핵이 잘려서 터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퇴행성 디스크의 증세는 앉은자세의 요통, 허리가 바로 안펴지는 증세등이 생기게 됩니다. , 수핵이 터지게 되면 허리증세는 심해지기도 하고 호전되기도 하지만 없던 다리쪽의 저림이나 심한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한 상황들은 대개 누워있으면 호전이 되고 앉거나 서면 악화가 되기 때문에 초기나 보편적인 경우에 자세에 따른 증세변화 만으로도 어느정도 알 수가 있습니다.

병원에 가보시면 디스크가 찢어졌댜, 부었다, 터졌다등의 여러가지 말을 씁니다. 모든 상황에서 통증이 심할 수도, 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외래에서 환자분들을 볼 때, 119타고 실려오시지만 막상 정밀검사에서 경미하게 찢어진 정도여서 약물치료로 해결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멀쩡히 잘 걸어들어오시는데 MRI검사에서 응급수술을 해야할 정도로 심한 분들도 계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상황에서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것은 사진의 심각성과 환자분의 증세를 잘 연결시켜야 한다는 것이지요. 사진에서 아무리 심해도 본인의 증세가 심하지 않거나, 사진에서 심하지 않은데도 너무 아파하시는 경우에는 일단 약, 물리치료, 시술치료 등의 비수술요법을 적용하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닐 수 있다는 걸 알고계셔야 합니다. 질환의 초기에는 디스크 조직의 파열로 인한 염증물질의 신경자극으로 인한 화학적 자극과 터진 디스크  수핵으로 인한 물리적 자극이 생깁니다. 대다수의 환자분들에서 약물치료로 좋아진 경우는 첫번째에 해당하는 화학적 자극이고 이는 약물, 물리치료, 시술치료등으로 근본적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치료로 4-6주정도의 경과가 지났는데도 통증이 지속되면 이젠 염증반응에 따른 유착과 신경의 직접압박으로 인한 물리척 자극이 남아있는 것이고 이러한 경우는 상황에 따라 재시술 및 유착박리, 수술 등의 차선책이 필요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밥알이 중요한 서류위에 떨어졌습니다. 밥알은 터진 디스크 수핵이고 중요한 서류는 신경이지요. 떨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밥알을 얼른 집어들면 별 문제 없이 해결되고 뒷처리도 간단하지요. 하지만 시간이 오래지나면 밥알을 뗄 때 종이와 늘어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고 일부가 남거나 서류가 찢어지게 되겠지요.

모든 디스크 질환을 과연 비수술로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수술만이 마지막 방법일까요

항상 반복되는 말이지만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비수술과 근본적 치료가 가능한 상태가 있고 안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치료에는 타이밍이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 맞는 정확한 상태를 진단 후 치료에 임하는게 좋습니다.

척추관절은 다른 관절과 다르게 1 365일 계속 움직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현대 사회인은 사무 및 노동업무의 증가와 더불어 운동량은 급격하게 감소하고 IT기술의 발달로 앉아있는 시간의 증가, 운전시간의 증가 등 척추관절에 좋지않은 상황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금 아프다 좋아지면 감기처럼 낫는게 아니고 마일리지처럼 관절손상이 쌓여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해도 하루 24시간 중 치료시간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재차 강조해도 과하지 않지만 평소 바른자세와 일하는 습관, 꾸준한 운동만이 앞으로의 고령화,현대화 사회에서 척추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  2014년2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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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개정 2002.12.18 법률 제06797호]